외노자 해외생존 기록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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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과자

원래 한국에서는 군것질 안 하는 편이었는데 먹어도 프로틴바 먹고;; 존나 가끔 아이스크림 누가 사오면 먹고.. 그랬는데? 호주 와서 과자 엄청 먹는다 오레오, 다이제, 웨이퍼 요런 초코과자 먹다가 질려서 짠 거 먹자 해서 프링글스 먹다가 질려서 도리토스, 콘베이스 과자 먹다가 숏브레드, 코코넛쿠키 이런 비스킷 먹다가 감자칩으로 다시 넘어오고 이젠 팝콘으로 넘어옴;; 진짜 신기함 그렇게 군것질 안 하던 사람인데 이럴수가 있나 싶을 정도로 맨날 그만 먹어야지 안 사야지 하고 막상 장보러 가면 집어옴...존나 심각 과자 값 너무 나가..안 그래도 비싼데.. 이젠 가끔 아이스크림만 먹자 하겐다즈 반값을 기다리자...반값세일 날에 맞춰서 군것질을 하는거야 과자 좀 그만 먹어보는 거야 이제?! 몸 생각하자고! 고구..

2024. 2. 24.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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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육가공 공장에서 세컨비자 일수 채우기

브리즈번에서 게튼으로 이사 온 지 거진 한 달 정도 되었다 육가공 공장에서 세컨 비자를 따기 위해 일하는 중이다 공장은 춥다 아 진짜로 너무너무 춥다 정말 추운 곳이다..공장은... 일할 때 맨날 아오 추워~~~감기 백퍼 걸린다고 생각하는데 감기는 또 안 걸리는 게 참 신기하다;; 퇴근하고 밖에 나오면 얼굴 바로 빨개진다..ㅋㅋㅋ 차 타서 거울 보면 아주 홍익인간.. 일터랑 바깥 날씨가 완전 극 과 극 환경 일은 쉬운데 반복 작업이라 지루하고 뇌 빼고 일한다 꽤 시간은 잘 가는 것 같다 보닝룸은 하루 10시간 일한다고 하던데.. 난 진짜 불가능 할 거 같다 이렇게 추운 환경에선.. 하...세컨비자 인정되는 일은 주 35시간 이상 일하면 7일 일한 걸로 인정이 되는데, 지금 3주째 일하는 중인데, Aust..

2024. 2. 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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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워홀 브리즈번 웨어하우스 노동자의 하루 일과

요새 일하고 있는 웨어하우스는 바로바로 술 다루는 웨어하우스이다. Dan Murphy와 BWS 지점으로 가는 술 택배 팔레트 만드는 일이다. 간단하게 팔레트 받으면 부시고, 다시 주소마다 보낼 제품들 분류해서 팔레트 만드는 작업 매일 하는 일: - Freight 팔레트 부시고 아이템 스캔하고 주소대로 매뉴얼 쏠팅 - 주소 같은 제품끼리 쏠팅하고 트럭 팔레트 만드는 거 - 만든 팔레트 매니페스트 종이 보면서 주소, 수량, con no. 맞는지 체크 - 팔레트 무게 재고 랩핑 - 포키로 팔레트 펼쳐 놓고 정리하고 트럭에 로딩 언로딩 - 제너럴 클리닝 10-6 근무이다 처음엔 일하는 시간이 적다고 생각했는데 강도 생각하면 전혀 아닌 거 같다 계속 매뉴얼 리프팅 하는 일이니깐..만만치 않은 일이다.. 술 박스 ..

2023. 11. 22.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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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워홀 중고차 수리, 한인 정비소와 현지 정비소 차이

드디어 차 관련 문제들 모두 해결 완료했다! 예전 정비소에서 빼 먹은 내 너트..! 아무리 생각해도 걔는 제대로 찾지도 않을 것 같고 거 조그만 너트 하나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기간도 길어지는 게 싫어서 돈으로 달라고 했다. 최대한 착하게 잃어버린 내 너트 혹시 찾았는지 문자를 보냈는데, 자기 오늘 근무일 아니라고 빨리 찾아줄게 이랬음 난 빨리 이 문제를 해결하고 싶으니 그냥 너트 값을 보내줘도 된다고 하니 ㅋㅋㅋㅋㅋ자기가 잃어버렸을 리 없다고 아마 누가 하나 훔쳐 갔겠지 돈은 안 보내 이지랄 하길래 열 올라서 그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니 하면서 다시 문자를 보냈다. 돈 달라고 고작 12불이라고ㅡㅡ 그랬더니 보내준다고 해서 돈 받아냈다. 참나 지가 잃어버려 놓고 노 어이. 다신 엮이고 싶지 않아 스터드 볼..

2023. 10. 26. 17:31
호주일상

호주 워홀 웨어하우스 이직

이직을 여러 번 하고 있는데, 참 정착을 못한다..ㅋㅋㅋㅋ 아쉽게도 몸값 올려서 가는 건 또 아니라.. 나도 참 노답인가?ㅎ 지금 계약 되어있는 곳은 day1 인덕션 한 지 거의 2주 가까이 지났다. day1 이 지나고 쉬프트 안내를 못 받고 있어서 매니저한테 연락했고, 매니저가 미안하다고 상황 알겠다고 내 캡틴한테 그 내용을 패스 해줬다. 하지만 그 이후로도 아무런 연락이 없던 마이 캡틴... 그 기간 동안 난 다른 회사와 컨택을 하고 있었다.. 결국 이틀 전에 최종 오퍼를 받았고.. 다음 주에 첫날 시작이다! 최대한 미루다가 오늘 결국 매니저에게 회사를 떠나야 할 것 같다고 연락했다. 매니저가 미안하다면서 캡틴이 일을 새로 시작하는 사람이라 실수를 한 것 같다고, 그가 다음 주부터 일 해줬으면 좋겠다..

2023. 10. 26.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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