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장에 쓴 것들 기록 :
1일차
아침 7시 전인가 그즈음에 브리즈번 공항에 도착.
비행기 흔들림이 심해서 멀미땜에 체하고 고생했다..기내식 먹은 것 후회중..
겨울이어서 그런지 엄청 쌀쌀하고 눈이 부셨음
에어트레인 타고 숙소 가서 짐만 놓고 할 일을 하러 갔다.
-할일
1. 유심사기
2. 커먼웰스 계좌 활성화
3. USI 생성
4. TFN 신청
5.자격증 학원 수업 등록
1.
유심 사러 울월스를 가려했으나 구글맵 실행이 안됐다 그렇다 난 공항에서 유심을 사지 않았기 때문이다
길거리마다 무료 와이파이가 잘 되어있어서 와이파이 잡히는 곳에서 틈틈이 지도를 키고 가서 잘 도착했다
다행이지만은 와이파이 잡힐 때마다 로그인 엄청 해대가지고 이거 개인정보 많이 털릴려나..
텔스트라, 부스트 하나씩 삼
처음은 일단 텔스트라 쓰고 산 거 다 쓰면 알디로 바꿔야지
2.
커먼웰스가 근처에 있길래 나온 김에 가자 하고 가는데 웰컴레터를 안 가져와서 다시 숙소로 돌아갔다
다시 돌아갔다가 무사히 3시 반쯤에 은행에 도착해서 계좌 활성화하고 카드도 받았다
3,4.
숙소에서 씻고 개피곤해서 눕고 싶었는데 방에 냄새가 오져가지고 못 있고 나와서 식탁에 앉았다
까먹고 있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usi와 tfn을 신청함..
5. 침대에 누워서 자격증 학원을 알아보다가 진짜 너무 피곤해서 등록 못하고 잠
2일차
노트북을 챙겨서 퀸즐랜드 주립도서관으로 갔다 가는길에 존나 긴 다리를 건너가야 했다
오늘도 역시 버스를 안타고 두발로 걸었다 종아리가 졸라 아팠다ㅠ
도서관은 넓고 좋았다 앞으로 애용할 듯
-할일
1. 운전면허 공증 발급
2. 자격증 수업 등록
1.
브리즈번 출장소 예약했다 공증비용은 현금만 받는대서 50불짜리 지페있는거 액수 낮은 지폐랑 동전으로 바꾸러 은행감
시간 맞춰 찾아가서 공증을 받았음 길을 졸라 해맸다...길치의 숙명
남은 동전 다시 계좌에 송금할라고 atm 썼는데 account로 안하고 cheque로 해가지고;; 생각없이ㅡㅡ
어떻게 된건지 모르겠음 7-8불 정도였는데..얼마 안되서 다행이다..
그리고 남은 지폐는 제대로 계좌로 넣음..
2.
다시 도서관 가서 자격증 학원 신청했다. 호주 진짜 빨리 어두워짐 겨울이라 그런가
화카학원은 결제하고 컨펌메일 왔는데 포키학원은 컨펌메일이 안와서 혹시 메일 잘못 기입했나하고 메세지 보냈더니
걍 잘 예약됬다고 알려주고 끝남..보통 컨펌메일 주지 않나..?;;; 내일 다시 연락해본다
숙소 와서 씻고 방에 있기 싫어서 나와서 이거 지금 쓰고있다
3일차
여전히 숙소는 냄새가 심하다..싸다고 올게 아니었다 기대 안하긴 했지만..에효
한국인 많은 가는데로 그냥 돈 더줘도 갈걸 에잉
-할일
1.화카수업 가이던스 자료 검토
2. 텔스트라 계정 비밀번호 리커버
3. 포키학원 메일 다시 문의
1.
화카수업 전 미리 받은 자료 읽을러 도서관에 옴. 근데 아침을 안 먹었더니 몸상태가 너무 안좋아서 버티다가 중간에 그냥 짐싸고 나와서 서브웨이 감..참치마요..맛있었다..역시 밥은 거르지 말고 잘 먹어야 돼 먹으니깐 완전 나아짐!
숙소 근처 서브웨이라 양치나 할겸 다시 숙소 가서 방에 들어갔더니 아직도 불이 꺼져있었음..오래잔다;;열시 반이었는데
다시 나와서 도서관 가는길에 포케를 사갔다 한국보다 쌌음 11불. 맛있어보이는 초밥 많았음!!!
2.
비밀번호 리커버 했다 알고보니 계속 메일 계정을 잘못 입력했었음;;개어이없을무
3.
다시 문의했더니 잘 예약됬고 수업날 보자더라ㅋㅋㅋ...확인메일 안오면 참 불안한디..뭐 됐다니 다행
갑자기 아이디포인트 점수가 불안해져서 서치를 했다..사람들이 뱅크스테이트먼트를 많이 뽑아간다고 해가지고 갑자기 불안해져서 나도 뱅크스테이트먼트를 찾기 시작했다..(사실 없어도 됬었음..젠장)
커먼웰스 앱에서 신청하니깐 2불인가 내야되고 바로 나오지도 않고 몇일 걸려서 걍 거래내역서를 뽑았다
근데 어쨌든 결론은 헛수고 헛돈 날림ㅋ 필요없는거였음~
숙소와서 저녁으로 아까 산 포케 먹었다 존맛 근데 슈벌 존나 시끄러웠음 식탁 옆에다 스피커 들고와서 개크게 노래틀어놓고 게임하더라 정말..인싸들이란..
4일차
화이트카드를 따는날
라포웍에 갔다 모자를 써도 햇빛이 눈을 쏴서 선글라스를 써야겠다 다짐함
오전수업듣고 점심시간에 학원 앞에 트럭이 와서 소시지롤을 사먹음 6불..먹을만은 하나 짰다..
선생님 발음 다행히 7-80은 알아들음
같이 수업들은 오지 할아버지가 하는 말은 진심 알아듣기 힘들었다 뭔 말하는거야..??멘붕이었다
아무튼 화카 획득함
내 이름 발음 진짜 못하더라 나중에 화카 만들어서 줄땐 이름 안부르고 이거 너 맞지 라는듯한 손짓하면서 건네줌ㅡㅡ
맘에 안들어 발음 좀 잘 좀 해봐라 진짜
학원 마치고 도서관으로 향했으나 금요일에 일찍 닫는걸 깨닫고 근처까지 왔다가 다시 돌아감...
울월스 들러서 도시락통, 생리대, 탐폰, 프로틴바 샀다
프로틴바 후기 맛있음 나중에 많이 사먹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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